거짓쌀도둑거저리

1. 몸의 크기는 3mm 내외로 적갈색이며 암컷은 5~8개월 동안 300~400 개을 알을 낳는다. 알은 5~12일 이내에 부화가 되고, 유충 상태로 22~100일 정도를 지내고 번데가 된다. 번데기 기간은 약 8 일 정도이고 3 년 정도를 살수 있다. 성충이나 유충 모두 곡물을 가해하면서 지낸다. 

2. 모든 곡물류를 포함하여, 곡물 가공식품인 밀가루, 튀김가루, 핫케익가루, 씨리얼, 건과일류, 반려동물의 사료등에서도 발생이 가능하다. 곡립의 표면을 갉아 품질을 저하시키며, 배설물이나 분비물에 의해 부패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3. 곡물이나 음식물을 대량으로 관리하고 보관하는 가공 공장이나 창고 등에서 주로 발생을 한다. 간혹 가정의 실내나 매장의 곡물이나 가공식품의 보관 장소에서 발생을 하는데 개봉된 상태에서 오랫 동안 보관되고 있는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다. 보관되는 양이 소량이라면 저온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한 예방법이 된다. 각각의 음식물은 투명한 용기한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하게 되면 외견상으로 벌레의 발생을 쉽게 감지할 수 있어 쉽게 대처할 수 있다.

4. 원인이 되고 있는 물건을 찾는 것이 퇴치하는 가장 빠른 길이다. 사람들이 먹거리로 활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음식물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응을 해야 한다. 발생한 음식물이 있다면 완벽하게 밀봉된 상태로 폐기하는 것이 2차 오염을 방지하는데 중요한 행동이다. 음식물과 관련된 해충들은 발생원을 차단하게 되면 더 이상의 발생이 없기때문에 버리거나 온도를 낮추어 보관하는 물리적인 노력이면 완벽한 퇴치가 가능하다. 공급원을 차단했어도 일부의 성충들이 목격될 수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에어로졸 타입의 살충제로 마무리 하면 된다.